Anonymous
07/24/2025 (Thu)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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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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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어서 경찰서에 신고하라'는 등 6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나 이날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A씨의 글을 본 한 누리꾼의 112 신고를 받고 최근 수사에 착수, B군의 집을 찾아가 면담했다.
B군은 누나인 A씨와 성관계를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서로 합의로 관계를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다른 지역에서 회사에 다니는 A씨와 인천에 사는 B군을 조만간 따로 소환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하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